가평군, 코로나19 36,889~36,90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4.11 17:5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 4월 11일 확진자 현황]
1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3명이 증가하여 총 36,90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85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3명이 증가하여 총 34,205명, 관외 거주자는 0명이 증가하여 총 2,64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50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명, 설악면 4명, 청평면 0명, 상면 1명, 조종면 1명, 북면 0명, 타지역 0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0명, 타지역 이관 0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0명이다.
1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44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930,504명이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5일 “(코로나19) 주간 치명률은 0.06%로 28주만에 최소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주간 중증화율도 0.19%로 9주만에 최소치를 기록하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104명으로 전주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제2차장은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긴급치료병상을 확충하고 지자체별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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