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 8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86번(여/10대, 춘천시) 확진자는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가평군보건소 선별검사소에 진단 후 확진되었다.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확진자는 가평 가까운 춘천시 거주자로 가평군보건소의 선별검사소가 자택에서 가까와 자차로 이동 후에 진단검사를 받았다. 가평관내 이동동선은 현재 없는 것으로 취재 되었다.

가평보건소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총 86명(지역발생 81명, 해외입국자 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