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502~36,51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3.09 17:1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3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하여 총 36,51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46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9명이 증가하여 총 33,847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61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명, 설악면 2명, 청평면 1명, 상면 0명, 조종면 1명, 북면 1명, 타지역 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0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89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05,187명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000 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로 여력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유행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사회·경제적 피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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