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5,975~35,99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21 17:1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 1월 21일 확진자 현황]
2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4명이 증가하여 총 35,99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5,94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2명이 증가하여 총 33,392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55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3명, 청평면 3명, 상면 2명, 조종면 4명, 북면 2명, 타지역 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0명, 무증상자 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1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7,65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982,905명이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1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네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의 세 가지가 충족됐고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고 전환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설 연휴 동안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러한 진전은 국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각 단체, 의료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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