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5,921~35,95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19 16:1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 1월 19일 확진자 현황]
1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6명이 증가하여 총 35,95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5,90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3명이 증가하여 총 33,353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2,55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3명, 청평면 6명, 상면 3명, 조종면 10명, 북면 3명, 타지역 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9명, 무증상자 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3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9,8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927,958명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2,000 명대로 3주 연속 줄어들었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39명으로 5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은 68.5%로 다소 여유가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동절기 추가 접종률도 61.2%로 당초 목표치인 60%를 달성했다”면서 “이러한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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