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0,828~30,90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1.10 17:3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 11월 10일 확진자 현황]
1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4명이 증가하여 총 30,901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30,85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0명 증가하여 총 28,701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2,15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8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1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15명, 상면 5명, 조종면 18명, 북면 1명, 타지역 4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3명, 무증상자 1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65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5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0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55,36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037,020명이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9일 “겨울철 (코로나19)유행은 시간, 인원제한 같은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방역·의료 역량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본부장은 “수리 모델링을 통해 겨울철 유행을 예측한 결과, 변이 발생 영향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최대 일 5만 명에서 20만 명까지 폭넓게 전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점은 변이 유입상황에 따라서 12월 혹은 그 이후에 도달할 것”이라며 “최대 18만 명 발생, 정점 주간에 일평균이 13만 명이었던 지난 여름철 유행 수준 이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겨울철 유행은 여름철 유행수준 이내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여름철 유행 대응 시와 같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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