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0,163~30,21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0.29 17:1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 10월 29일 확진자 현황]
2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8명이 증가하여 총 30,210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30,16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4명 증가하여 총 28,060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2,10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8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0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7명, 상면 9명, 조종면 5명, 북면 3명, 타지역 4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명, 무증상자 4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2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7,3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504,288명이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코로나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차장은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000명대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이 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도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면서 “지난주 독감 의사환자는 1천 명당 7.6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6명보다 4.7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7일부터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2가 백신 3종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됐다”며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BA.1, BA.5 등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와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환기와 손씻기와 같은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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