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 10월 22일 확진자 현황] 

2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3명이 증가하여 총 29,949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90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1명 증가하여 총 27,818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2,08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8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2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6,90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71,078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일 “만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중점 시행하고, 만 9세 이하에는 항바이러스제도 선제적으로 처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소아 계층에서 계절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토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소아 환자의 신속한 입원을 위해 사전에 지정된 전담병상은 중증 소아환자 대응에 집중하고, 지역 내 일반병상 활용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야간 및 주말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 소아 확진자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 진료 의료상담센터 등 소아에 특화된 의료자원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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