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9,413~29,46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0.05 17:2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 10월 5일 확진자 현황]
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55명이 증가하여 총 29,467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9,42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9명 증가하여 총 27,369명, 관외 거주자는 6명이 증가하여 총 2,05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5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5명, 설악면 5명, 청평면 6명, 상면 2명, 조종면 6명, 북면 5명, 타지역 6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3명, 무증상자 1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8명, 타지역 이관 6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34,73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82,894명이다.
전국민의 절반 가까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정부가 가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의 고밀집 탐방로를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가을 단풍철 동안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는 국립공원에 대한 선제적 방역관리에 나서겠다”며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고밀집 탐방로 27개 구간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탐방혼잡도 알리미 서비스로 관광객을 분산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립공원 내 다중이용시설은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탐방객 대상 개인 방역수칙 준수도 지속해서 안내·홍보하겠다”면서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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