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8,275~28,30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10 17:1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 9월 10일 확진자 현황]
1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6명이 증가하여 총 28,300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8,26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3명 증가하여 총 26,277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1,985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8명이다.
[▲ 9월 1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9명, 설악면 4명, 청평면 3명, 상면 3명, 조종면 3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명, 무증상자 1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3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0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42,72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976,673명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8일 “추석 연휴 중 모임이나 여행은 소규모로 계획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있다면 모임이나 여행을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청장은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고령의 부모님께서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이신 경우라면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음식 섭취, 대화, 전화 통화는 가능한 자제해 달라”면서 “음식 섭취가 필요한 경우라면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신속하게 섭취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모임과 방문 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휴가 끝나고 일상 복귀 전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를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