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노선안 상세보기[국토부 출처]
제2경춘국도 사업 추진 한걸음 더 나아간다!
- 제2경춘 협의회 통해 국토부 대안노선 설명 및 지역의견 수렴 -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하 ‘원주국토청’)은 11월 4일(수) 「제2경춘국도 협의회」를 개최하여 제2경춘국도 노선안(대안노선)에 대한 도출 배경, 노선 특징, 필요성 등을 관련 지자체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ㅇ 협의체에 참석한 강원도․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는 대안노선이 강원지역 접근성 향상, 기존 간선도로 혼잡해소, 민원해소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노선임을 동의하였다.
| 제2경춘 협의회(2차)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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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所) ‘20. 11. 4. (수) 10:30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다목적홀(1층) (참석) 원주국토청장(주재), 서울국토청, 지자체(강원도ㆍ경기도ㆍ춘천ㆍ가평ㆍ남양주) 등 (목적) 제2경춘(남양주-춘천)국도 국토부 대안노선에 대한 지자체 협의 |
□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기존 경춘국도의 혼잡을 해소하고, 강원지역 접근성 향상(균형발전 촉진) 등을 위해 수도권과 춘천을 연결하는 대체 간선도로망(고속화도로)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면제)에 선정되어 현재 노선 선정 등을 위한 기본설계(‘19.12~)를 진행하고 있다.
ㅇ 원주국토청은 지난 1월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사업노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 모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협의회에서 제2경춘국도 노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ㅇ 이후 원주국토청은 기본설계용역 과정에서 도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팀과 함께 예타 면제 노선과 각 지자체에서 제안한 노선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노선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최적의 노선을 도출하였고, 이번 협의회(2차)를 통해 관련 지자체 등에 노선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 제2경춘국도 대안노선은 수도권-춘천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간선도로 건설이라는 사업목적에 부합하면서 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계성(네트워크)을 강화하고, 건설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 훼손과 민원 유발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도출되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ㅇ 총 33.6km의 자동차전용도로로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 및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하며, 교차로는 시종점을 제외하고 3개로 구성된다. 특히, 각 교차로는 주변 간선도로(국도37호선, 국지도98호선 등)와 접속되 어 강원․경기 북부 등으로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 | 접속 도로 | 연결 효과 |
㉮ | 국지도98호선 | 제2외곽순환과 연결, 수도권(남양주)으로 유입되는 교통량 분산 |
㉯ | 국도37호선 | 포천ㆍ동두천ㆍ파주 등 경기북부 지역과 연계성 강화 |
㉰ | 국도75호선 | 철원ㆍ화천 등 강원북부지역 연계, 철도(가평역)와 연계 |
ㅇ 또한,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통과를 최소화하여 환경 훼손도 적으며, 주요 지장물(남이섬, 알곡성전, 군부대 등)을 우회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노선이다.
구 분 | 예타면제안 | 대안노선 |
생태자연도 1등급 통과 연장 | 5.9km(17.5%) | 1.1km(3.3%) |
□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자동차전용도로)로서,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기존 국도4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을 왕래하는 주변 간선도로의 지·정체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