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7,768~27,84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9.03 17:0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 9월 3일 확진자 현황]
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6명이 증가하여 총 27,843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7,80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65명 증가하여 총 25,853명, 관외 거주자는 11명이 증가하여 총 1,95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6명이다.
[▲ 9월 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9명, 설악면 16명, 청평면 12명, 상면 1명, 조종면 13명, 북면 4명, 타지역 1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8명, 무증상자 2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65명, 타지역 이관 11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79,74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497,048명이다.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임시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되고, 외국인 방역도 강화된다.
3년만에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 동안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정상 운영, 지역별·요일별 원스톱진료기관 필수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 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특수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내 진료를 위해 비상연락망과 긴급이송체계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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