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6,540~26,71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8.23 19:0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4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 8월 23일 확진자 현황]
2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74명이 증가하여 총 26,713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6,67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61명 증가하여 총 24,825명, 관외 거주자는 13명이 증가하여 총 1,85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5명이다.
[▲ 8월 2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1명, 설악면 37명, 청평면 29명, 상면 12명, 조종면 21명, 북면 1명, 타지역 1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58명, 무증상자 1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7명, 타지역 이관 15명, 군부대 이관 13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50,25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449,475명이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2일 코로나19 유행상황에 대해 “아마 이번 주 정도까지 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하리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가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설명회에 나선 정 위원장은 최근 이틀째 전주 대비 확진자 수 감소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그것이 처음에 질병청에서 발표했던 수리모델링에 근거한 자료”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한 번의 ‘큰 파도’가 남아 있다”면서 “10~11월이 되면 모든 사람들의 면역이 일시에 떨어지는 시기가 오게 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회는 코로나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도 끊임없이 변하는 방역 상황에 대해 자문과 권고를 하고, 보다 근거를 가진 방역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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