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5,923~26,09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8.18 17:2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7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8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77명이 증가하여 총 26,099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6,065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61명 증가하여 총 24,279명, 관외 거주자는 16명이 증가하여 총 1,78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4명이다.
[▲ 8월 1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0명, 설악면 23명, 청평면 18명, 상면 14명, 조종면 70명, 북면 6명, 타지역 16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68명, 무증상자 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03명, 타지역 이관 16명, 군부대 이관 58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78,57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61,296명이다.
60세 이상의 코로나19 치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6월 말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7월부터 사망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유행 시기의 60세 이상 사망자 추이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델타 시기에는 4.5% 정도의 치명률을 보였지만 오미크론 시기를 지나면서 낮은 치명률을 보이며 현재 0.15%로 3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높은 백신접종 참여와 치료제의 적극적인 투약, 의료인의 헌신적 치료 등 복합적인 노력이 치명률 하락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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