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3,043~23,10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31 17:4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 7월 31일 확진자 현황]
31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3명이 증가하여 총 23,105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3,07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5명 증가하여 총 21,540명, 관외 거주자는 8명이 증가하여 총 1,53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7명이다.
[▲ 7월 31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8명, 설악면 5명, 청평면 10명, 상면 8명, 조종면 8명, 북면 6명, 타지역 8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2명, 무증상자 1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5명, 타지역 이관 8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1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73,5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776,050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해 8월 말에 백신 효능, 개량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량 백신을 활용한 하반기 접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세부 접종전략은 접종시행 시기에 유행하는 변이의 유형과 해당 변이에 대한 개량 백신의 효과 등 과학적 근거에 따라 하반기 방역상황을 모니터링해 결정한다.
특히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 확보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등 필요한 환자에게 적극 활용한다.
현재까지 모두 106만 2,000만 명분을 확보해 30만 7,000만 명분을 사용했고, 75만 5,000만 명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 보유량으로도 일 30만 명 발생, 처방률 2배 상승 때에도 10월까지 대응 가능하다.
아울러 투약 이후 별도의 환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중인 처방자 대상자 정보 입력 단계를 29일부터 생략해 처방 절차를 간소화한다.
확진자 증가에 대응해 검사기관 및 운영시간을 선제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검사량이 많은 수도권 중심으로 28개소를 운영 중인데, 전국 70개 이상으로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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