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682~21,72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16 17:2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 7월 16일 확진자 현황]
1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1명이 증가하여 총 21,72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69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0명 증가하여 총 20,300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1,39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3명이다.
[▲ 7월 1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5명, 청평면 7명, 상면 7명, 조종면 4명, 북면 5명, 타지역 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6명, 무증상자 5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5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5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1,31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721,415명이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시행해오던 4차 접종의 예방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면서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당면한 재유행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예방접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자에 대한 4차 접종은 오는 18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염 취약시설은 방문접종팀을 통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잔여 백신과 예비명단을 활용한 당일 접종도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 중인 50대 연령층과 감염 시 중증화와 사망위험이 큰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이다.
4차 접종 간격이 도래한 50대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백신은 사전 예약시 모더나, 화이자 또는 노바벡스 백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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