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309~21,31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6.18 15:1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6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명이 증가하여 총 21,31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1,29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9,921명, 관외 거주자는 0명이 증가하여 총 1,37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6월 1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0명, 설악면 0명, 청평면 2명, 상면 1명, 조종면 1명, 북면 0명, 타지역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명, 타지역 이관 0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84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70,481명이다.
김헌주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17일 “격리의무 해제 시 7월부터 빠른 증가세로 전환돼 8월 말에는 유지 시에 비해 8.3배까지 추가 발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1부본부장은 “정부는 코로나19 ‘7일 격리의무’는 지속하되 4주 후 상황을 재평가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3~5일 격리 시에는 감소세가 정체돼 8월 말 중간 수준 이상의 재증가가 예상된다”며 “다수의 연구진 모델링 결과도 격리를 해제할 경우 재반등 가능성을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러스 배출량이나 배양기간을 고려할 때 격리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전문가 의견도 고려했다”면서 “하반기 예방접종으로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해서는 현행 의무 유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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