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594~20,65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19 17:3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 5월 19일 확진자 현황]
1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4명이 증가하여 총 20,65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63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62명이 증가하여 총 19,289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347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5월 1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9명, 설악면 2명, 청평면 6명, 상면 28명, 조종면 16명, 북면 1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55명, 무증상자 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8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14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8,13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89,849명이다.
의료체계 일상화를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이달 말 권역별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안착기’로 전환하더라도 중증 환자에 대한 입원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면서 대응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말까지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6월 말까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등을 제외한 1700여 개 중증 병상은 단계적으로 감축해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중증 병상은 일부 유지하지만 지역별 필요 병상과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확진자 진료에는 차질이 없도록 병상 수를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병상과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빠르고 원활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의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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