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519~20,59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18 17:0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5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5명이 증가하여 총 20,59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57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4명이 증가하여 총 19,227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1,345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1명이다.
[▲ 5월 1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명, 설악면 3명, 청평면 11명, 상면 8명, 조종면 26명, 북면 19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73명, 무증상자 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3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3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1,35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61,744명이다.
이달 둘째 주(8∼14일)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셋째 주 이후 8주 연속 감소를 이어간 가운데 감소세는 다소 둔화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8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감염재생산지수는 0.9로 7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지만 감소세는 다소 둔화됐다”고 밝혔다.
3월 넷째 주 1.01이었던 감염재생산지수는 3월 마지막 주 0.91로 떨어진 이후 0.82→0.78→0.70→0.74→0.72를 나타내다 5월 둘째 주 0.90으로 다소 올랐다.
이어 “10~19세와 20~29세에서 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19세 이하 연령군에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좀 높은 발생률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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