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0,019~20,04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07 17:2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 5월 7일 확진자 현황]
7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0명이 증가하여 총 20,04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0,02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9명이 증가하여 총 18,699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1,32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7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8명, 설악면 8명, 청평면 2명, 상면 5명, 조종면 4명, 북면 2명, 타지역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8명, 무증상자 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6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3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60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04,334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면서 중증·준중증병상 중심으로 하반기 유행 등에 대비하기로 했다.
중증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긴급치료병상·거점전담병원 보유 병상 중심으로 중중·준중증병상을 유지하고, 경증환자는 일반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한다.
또한 중등증병상은 거점전담병원의 중등증병상을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정해제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명령 및 의료기관 협조 등으로 최대 3만 3,165병상을 확보해 대응해 왔다.
다만 확진자수 정점 이후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따라 입원수요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병상가동률과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 등을 고려해 점차 병상을 조정해오고 있다.
6일 현재 보유한 병상은 중증 2,518개, 준중증 3,365개, 중등증 1만 1,857개 등 총 1만 7,740개로 가동률은 1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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