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706~19,79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02 16:1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5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 5월 2일 확진자 현황]
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85명이 증가하여 총 19,79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77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8명이 증가하여 총 18,450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1,32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52명, 설악면 8명, 청평면 8명, 상면 3명, 조종면 5명, 북면 2명, 타지역 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84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3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0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38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08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95,733명이다.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자율 실천하는 체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늘부터 조정해 별도 안내 시까지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앞으로 실외에서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와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지만, 이 외의 실외는 의무가 해제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
그러나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 행사, 다수가 모여 거리 지속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환경에 해당하면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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