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8,484~18,65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9 16:5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6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 4월 19일 확진자 현황]
1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76명이 증가하여 총 18,65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63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71명이 증가하여 총 17,363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1,276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7명, 설악면 28명, 청평면 35명, 상면 7명, 조종면 48명, 북면 6명, 타지역 5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39명, 무증상자 3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60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9명, 병상요청 2명이다.
전국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18,50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71,940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3%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E형’과 ‘XM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XE 감염 중 한건은 영국에서 유입돼 지난달 27일 확진됐고, 나머지 한건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확진됐다. XM 감염자는 지난달 2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XE 재조합 변이는 오미크론(BA.1)과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변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초기 분석결과 BA.2보다 약 10% 빠른 전파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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