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8,035~18,142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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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8,035~18,14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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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고 15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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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 확진자 현황]
 

1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08명이 증가하여 총 18,14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12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03명이 증가하여 총 16,879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1,24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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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7설악면 15명청평면 15상면 14명조종면 13명북면 9명, 타지역 5명이다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03명, 무증상자 5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02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1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25,84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04,869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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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 종교 활동 및 실내 취식금지 등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현재 방역상황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1차장은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비롯해 전문가와 지자체 등도 거리두기 해제가 필요한 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내 취식 금지는 각 시설별로 안전한 취식을 준비할 수 있는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실외 마스크의 경우 해제 필요성도 제기됐으나 앞으로 2주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에 대부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 마스크의 해제까지 포함될 경우 방역 긴장감이 너무 약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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